【꼬마김밥】 쉽게 요리하기

【꼬마김밥】【미니김밥】

꼬마김밥? 미니김밥? 
대각선으로 세모 모양으로 김밥을 말아볼거다. 

▶재료(4인분)

-김: 김밥용 김 5장
-당근 : 반개. 당근을 좋아한다면 1개 모두 사용.
-시금치 : 5~6 뿌리 정도. 시금치 1단이 20~25 뿌리 정도된다.
시금치가 없다면 오이, 우엉, 호박 등 다른 야채로 사용해도 된다. (아무 야채나 넣어도 된다.)
-깻잎 : 이 역시도 없어도 된다.
-달걀 : 6개
-단무지 : 넣으면 좋은데 나는 생략했다. 단무지를 넣지 않는다면 밥에 소금 간을 해야 한다(1 공깃밥=한 꼬집)
-햄 : 집에 있는 아무 햄이나 사용. (소시지, 돈까스, 고기 등 육류 아무거나 사용 가능)
-밥 : 공깃밥 3그릇 정도
 
1. 밥
3 공기 정도의 밥을 참기름 2큰술, 소금 1/5큰술 넣고 비벼서 준비한다. (1 공깃밥=한 꼬집)
김밥을 말 때는 식은 밥으로 말아야 한다.
뜨거운 밥은 김이 나서 김이 눅눅해진다.
 
2. 시금치 데치기 :
냄비에 물을 넣고, 굵은소금 1 작은술 넣고 팔팔 끓인다.
물이 끓는 동안 시금치를 물에 씻고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1분 데친다.
1분 데친 후 건져서 찬물로 식힌다.
시금치나물을 만들었고, 일부를 김밥에 넣을 거다.

시금치

3. 당근 썰기
당근 껍질 벗기고, 당근을 잘게 길쭉길쭉하게 채 썬다.
최대한 얇게 써는 게 좋다. 굵어도 상관없으니 편한 대로 썰어보자.
 
4. 햄 썰기
햄은 김밥에 하나씩만 들어가도록 굵직하게 썬다.
1cm는 넘지 않도록 한다. 너무 굵으면 김밥말기가 힘들다.(김을 4 등분한 미니김밥이니까)

김밥 재료

5. 큰 그릇이나 싱크볼에 달걀 6개를 소금 한 꼬집 넣고 모두 풀어두자.

▶조리

1. 달구어진 냄비에 식용유를 듬뿍 넣는다.
2. 채 썬 당근을 넣고 당근이 익을 때까지 볶는다.
3. 당근을 볶은 기름에 햄을 볶는다. 당근을 볶으면 기름이 주황색이 된다. 맛있는 기름이니 버리지 말고 햄을 볶을 때 사용하자.
4. 계란말이를 만들자. 만들어 놓은 계란물로 계란말이 2개를 만들면 된다. 계란말이 두께는 1cm 정도 나오도록 넓적하게 만드는 게 좋다. 처음 계란을 말 때 넓게 접으면 만들기가 쉽다. 계란말이는 식혀서 1cm 넓이로 김 사이즈에 맞는 길이로 썰면 된다. 계란말이는 식은 후에 잘라야 한다. 식지 않은 상태에서 자르면 깨질 수도 있다.
계란말이가 어렵다면 계란지단을 만들면 된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모두 올리고 중불~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면 된다. 윗명의 계란물이 굳어질 때쯤 뒤집어주면 된다.
5.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김밥을 말아보자.
1/4 크기의 김에 밥을 얇게 펴 바른다.
얇게 펴 바른 밥 위에 깻잎을 올리고,
깻잎 위에 준비한 야채, 햄, 계란말이를 모두 올리고 대각선으로 말면 된다.

김밥을 말아보자

김의 뾰족한 모서리 부분을 말아야 한다. 보통 김밥처럼 네모로 말면 김이 너무 작아서 말기가 어렵다.

미니김밥 완성

가위로 모서리가 맞닿는 부분은 잘라서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 (위생장갑 필수)
마요네즈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간단한 미니김밥.
맛도 영양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