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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국】쉽게 만들기(멸치육수로 시원하게)
    요리 2024. 1. 20. 17:01

    【떡국】

    사골 만두국은 묵직하고, 멸치 육수로 만든 떡국은 시원하고 깔끔하다.

    멸치육수 떡국

     

    1. 재료

    4인분

    떡: 대접(냉면그릇) 1그릇

    멸치육수: 직접 육수를 뽑지는 않고,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고명 : 달걀 2개, 당근 반개, 호박(호박이 없어서 시금치로 대체), 김가루(고명은 알록달록하게 하면 눈이 맛있다), 깨소금

    양념 : 국간장, 굴소스(생략 가능), 소금

     

    2. 재료 준비

    떡은 찬물에 담가 둔다.

    떡이 물을 먹음을 동안 고명을 준비하자.

    떡은 물에 담가두자

    3. 조리

    고명에 넣을 당근을 볶는다.

    굵기는 얇게 길이는 먹기 좋게 3cm 정도로 자르면 좋다.

    당근을 볶을때 소금을 반꼬집 넣어주면 색이 짙어진다. 소금을 넣지 않아도 이쁜 색이 나온다.

     

    호박 같은 초록색 야채도 볶아주자.
    시금치 나물이 있어서 시금치 나물을 올릴거라 이번에는 패스했다.

     

    버섯, 고기 등 고명으로 써도 좋다.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면 된다.

    달걀을 고명으로 올리면 색도 이쁘고 좋긴한데, 계란 지단을 만들고 자르는게 귀찮아서 계란은 그냥 계란국 만들듯이 육수에 부어 줘도 맛있다. (계란을 고명으로 올리는거 보다 계란을 육수에 푸는게 .더 맛있는거 같다. 계란도 적게 들어간다.)

    만약 고명으로 올릴 거라면 달걀 4개를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지단을 만들면 제일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된다.

    고명(당근, 시금치, 김가루)

     

    육수 끓이기

    물 1리터 정도로 멸치 육수를 만들면 된다.

    멸치디포리 같은 문명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멸치디포리, 쉽게 멸치육수를 만들 수 있다

     

    물이 팔팔 끊으면 멸치디포리를 넣어주고, 국간장 한큰술, 굴소스 반큰술을 넣어주면 된다.

    그 다음 달걀 2개를 풀고, 육수를 저으면서 달걀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뜨거운 물을 만난 달걀이 부드럽게 육수에 퍼진다.

    한번에 확 부으면 달걀이 퍼지지 않고 덩어리지므로 주의해야한다.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이제 떡을 물에서 건져내서 끓고 있는 육수에 모두 넣어주자.

    떡이 바닥에 눌러붇지 않도록 불은 중불로 천천히 저어주는게 좋다.

    떡이 모두 익으면 둥둥 떠오를거다. 

    떡과 국물을 그릇에 담고, 준비해 놓은 고명과 깨소금을 올리면 맛있는 멸치 떡국 완성!

     

    고명 올리는 건 아이들도 재밌어하니까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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